스타지우



“시누이올케 사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최지우는 가족과 고향에 스민 따스함에 흠뻑 젖어 있다.지난달 26일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 최지우가 1주일간의 편안한 휴식에 푹 빠져 있는 것.

고향을 찾아 무엇보다 기쁜 일은 지난해 말 결혼한 오빠 부부와 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결혼식이 끝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촬영 때문에 서울로 올라오는 통에 올케와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시누이올케 사이의 정을 듬뿍 쌓고 있다는 것.

또다른 즐거움은 어릴 적 친구들과의 만남이다.그동안 각종 활동 스케줄 때문에 가뜩이나 찾기 어려웠던 고향을 찾은 것도 즐겁지만,어린 시절 고향 마을에서 뛰어놀던 친구들을 만나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것은 더욱 즐거운 일.그녀는 2일 오후 부산 광안리 자신의 집 부근 모처에서 고교 동창생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갖고 즐거운 ‘수다’를 떨 계획이란다.

최지우는 3일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 2001/07/01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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