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시누이올케 사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최지우는 가족과 고향에 스민 따스함에 흠뻑 젖어 있다.지난달 26일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 최지우가 1주일간의 편안한 휴식에 푹 빠져 있는 것.

고향을 찾아 무엇보다 기쁜 일은 지난해 말 결혼한 오빠 부부와 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결혼식이 끝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촬영 때문에 서울로 올라오는 통에 올케와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시누이올케 사이의 정을 듬뿍 쌓고 있다는 것.

또다른 즐거움은 어릴 적 친구들과의 만남이다.그동안 각종 활동 스케줄 때문에 가뜩이나 찾기 어려웠던 고향을 찾은 것도 즐겁지만,어린 시절 고향 마을에서 뛰어놀던 친구들을 만나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것은 더욱 즐거운 일.그녀는 2일 오후 부산 광안리 자신의 집 부근 모처에서 고교 동창생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갖고 즐거운 ‘수다’를 떨 계획이란다.

최지우는 3일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 2001/07/01 10:3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377 'MBC 연기대상' 스타지우 2001-08-20 37180
2376 "뭘 보지?" 톱스타들 같은 시간대 총출동 스타지우 2001-08-20 34775
2375 류시원, 이병헌과 아름다운 경쟁 스타지우 2001-08-20 36572
2374 '신자뻑클럽'이 탄생했다 스타지우 2001-08-20 32081
2373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무난한 출발 스타지우 2001-08-20 31702
2372 아름다운 남자' 이병현-류시원 안방점령 스타지우 2001-08-20 30498
2371 [전문가칼럼] 드라마속 패션 따라잡기 스타지우 2001-08-20 30267
2370 팔색조 사랑연기 펼치는 '착한여자' 최지우 스타지우 2001-08-20 26403
2369 SBS-TV '아름다운 날들' 사상 최고가 대만 스타지우 2001-08-20 25090
2368 [연예기자 주간방담] 최지우 술버릇 스타지우 2001-08-20 25762
2367 브라운관 '얄궂은 인연'...'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스타지우 2001-08-20 23986
2366 '호텔리어' vs '아름다운 날들' 불꽃 접전 스타지우 2001-08-20 2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