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V 메인에 뜬 세가지 사랑의 색에 대한 언급을 해 보겠습니다….

첨에 sbs방송에서 삼색 사랑 소개한 걸… 대만 담당자가 홈피에 소개를 합니다…


사랑에 대한 세가지 색

한국에서 선풍적 드라마 붐을 일으킨 <아름다운 날들>의 현지 방송국 홈피에서 앞서서 따로 극중 남녀 주인공의 애정, 화면상의 색채에 견주어 매 커플마다의 미묘한 관계를 분석하였다…..

류시원과 최지우는 <화이트>,이병헌과 최지우는 <블랙>, 류시원과 이정현은 <레드>이다..



순결, 깨끗함,투명함에 가까운 화이트는 류시원과 최지우의 순수하고도 순수한 사랑과 같다..

두사람은 고아원에서 처음 만난 인연부터 시작해 서로 생활의 의지가 된다.... 연인같은 또 가족 같은 화이트 러브는 오히려 <위기>로 가득하다…?! 홈피는 화이트는 비록 깨끗한 색이지만 한방울의 색깔이 섞이기만 해도 바로 변색이 되니 이런 류의 감정은 외부에 의해 매우 쉽게 동요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반면 극중 성격이 차갑디 차가운 이병헌은 비록 배역으로써는 정이 없어 보이나 물과 같은 부드러움의 최지우를 만나자마자 그의 강철 같이 딱딱한 성격이 부드러워졌다…그래서, 홈피는 그들을 <블랙>의 연인으로 봉했다…
블랙은 많은 색이 가해진다하더라도 시종 변하지 않는 색채를 유지하므로 이 같은 커플은 일단 감정이 자라나면 확고 부동이 된다… 한편으론 이병헌의 소유욕으로 최지우도 쳐놓은 사랑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