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름다운 날들 게시판에서 (7)

조회 수 11126 2001.08.20 19:19:47
스타지우
앞으로 지우님.. 중심으로 대만 팬들의 반응을 올립니다... 객관적인 입장이 될 수 있도록...
옮기는 이의 느낌은 적지 않겠습니다.... - code j
참고로 7월 26일에는 카페에서 초상화그려주는
씬까지 나간 듯합니다....



사실.. 긴장한건 연수죠..

angela
연수가 민철의 그림을 그려줄 때, 연수는 민철보러 편안히 하라하고 민철은 나 이미 많이 편해졌어여..하죠.. 사실 긴장한건 민철이 아니라 연수 자신이었죠….
2001/7/27-03:53:56




그래요? 내 생각으론 둘 다 조금씩 긴장한거 같던데…
민철의 턱부분이 조금 움직이는 걸 봤거든요…
아날에선 쭉.. 민철과 연수 두사람의 서로 주고받는 그윽한 눈빛의 화면을 늘 보여주더군요…연수가 세나 때문에 레코드사에 출근해서 울고있는데 민철이 보구 나서 유리를 사이에 두고 연수의 눈물을 닦아주는 씬이 있었죠…
그리고 저는 민철이 항상 주시하는 눈빛으로 연수를 보고 있는걸 발견했어요..
종종 민철이 원래는 일을 하고 있거나 전화를 하는데 연수를 발견하고는 모두 동작을 멈추고 연수를 주시합니다…
또 민철은 항상 매우 연수 가까이서 말을 하거나 고의든 아니던 연수를 건들며 말을 하죠..
연수의 눈물을 닦아준 후 DM을 집으려는 것 처럼 했지만 연수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동작처럼요…
그리고 전화를 연수한테 준 후 연수의 물건들이 떨어지고 그도 연수가 물건을 줍는걸 도우며 연수의 머리카락을 만집니다.
그러나 매번 민철이 연수에게 가까이 갔을 때, 연수는 모두 피하려고 하는 것도 저는 발견을 했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발견하셨나요?
(민철과 연수 사이에)



가기전에 대만팬이 뽑은 가장불쌍한 인물 베스트 5를 공개합니다…

fun

1. 연수
2. 민철
3. 민지
4. 세나
5. 선재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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