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임병수)는 한류스타 최지우가 2014년부터 2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GKL은 이번 모델 계약은 지난 2012년 첫 계약에 이은 재계약으로, 최지우가 가진 한류스타로서의 이미지가 '세븐럭 카지노(Seven Luck Casino)'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내·외부의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일본 드라마의 리메이크작인 '수상한 가정부'의 '박복녀 역'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2년간의 휴식을 끝내고 화려하게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GKL은 현재 서울 한남동 소재 모 스튜디오에서 최지우를 모델로 한 2014년 광고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은 'STAR PLAYER'라는 콘셉트로 최지우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통해 카지노계의 스타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세븐럭'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표현하게 된다.
제작된 광고는 국내외 공항을 비롯해 철도, 빌보드 등 외국인 접점 지역과 외국인에게 직접 노출되는 기내지, 명품지 등 인쇄 매체를 통해서도 다른 카지노와 차별화된 모습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GKL 관계자는 "내년부터 국내외 광고를 통해 세계 톱 클래스 카지노에 맞으면서 중후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