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수상한 가정부' 홀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4일 방송된 MBC '기황후' 3회는 전국기준 1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 방송분 13.6%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 13회는 9.3%로, 지연방송된 지난 12회 방송분 8%에 비해 1.3%P 상승했다.
KBS 2TV '미래의 선택' 7회는 6.5%로, 6회 방송분 7.4%에 비해 0.9%P 하락했다.
'기황후'와 '미래의 선택'이 동반 하락한 것에 비해 '수상한 가정부'는 지연방송으로 인해 손해본 만큼을 회복하면서 홀로 상승에 성공했다. '기황후'는 3회 연속 동 시간대 선두에 올랐다. (사진=SBS '수상한 가정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