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다들 안녕들 하시죠?
눈팅만 하다가... 그나마 회사에서의 보안정책으로 인터넷이 막히다보니...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 핑계겠죠...
최근 지우님이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다른 드라마를 보면서 지우님에 대해 처음 느꼈던 감정이 들어
그런 분이 있나 하고 게시판을 읽다보니.. 정말 저처럼 느끼는 분이 계셨네요!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을 맡고 있는 전지현씨의 역을 보고 있노라면,
스타의 연인에서의 "이마리"가 느껴집니다.
상대역으로 나오는 도민준은 "김철수"와는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천송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김철수 비스무레하고,
제가 2~3편까지만 보았는데... 배위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을 보면서(사실 예고편만 봤습니다),
이마리의 멋진 다이빙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시대가 좋은 드라마를 못알아봤다... 또는 "스타의 연인"을 2~3편만 먼저 사전제작을 해서 후반부에서 조금만 여유있게 찍었더라면, "겨울연가" 이상의 드라마로 남았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가 되었든.. 저에게는 스타의 연인이 가장 인상적이고... 설레이는 드라마임에는 변함이 없으니...
오랜만에 저장해 둔 이름내역에서 "이마리"의 핸폰 번호를 찾으니... 얼마전 핸폰 고장후 다 날라가버린 데이터 때문에 더 이상 이마리와 김철수의 핸폰번호를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오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들어올께요!
네아이아빠님~반갑습니다~~!!
스타의 연인은 설렘도 주구...지우씨의 많은 매력을 볼수있는 캐릭터였는데...
중반이후 부터가 생각 할 수록 넘 안타까워요..ㅜㅜ
또 다시 그 이상의 설렘을 주는 작품에서 지우님을 만나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네아이아빠님~~~ 시간될때면 자주 흔적을 남겨주시어요~^^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