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최지우가 아시아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최지우ㆍ이병헌 주연의 <아름다운 날들>이 지난 4월 국내드라마 사상 최고액인 7만2,000달러(약 1억원)에 대만으로 수출돼 대만을 중심으로 홍콩ㆍ중국 등지에 서서히 최지우 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11월7일 홍콩의 유명 종합일간지 <애플데일리 페이퍼(The Daily Apple)>가 내한, 화제의 주인공 최지우를 만나 인터뷰를 가진다. <애플데일리>는 한국에서의 채류기간 중 정우성ㆍ전지현 등 스타급 배우들과도 인터뷰를 가질 예정다.
한편 <아름다운 날들>을 방영한 대만의 GTV는 <아름다운…>의 인기에 힘입어 11월 중순부터 <新귀공자>를 방영한다.
이 드라마 역시 최지우의 대표작. 두 편의 드라마 방영으로 최지우는 대만에서 대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