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최지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TV리포트에 “최지우가 ‘유혹’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지우가 ‘유혹’의 재벌 역을 제안 받고 고민하다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지우의 ‘유혹’ 출연은 확실하지 않은 상황.
이어 이 관계자는 “최지우의 ‘유혹’ 출연 여부는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내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