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182 2014.07.12 20:37:50
saya(staff)

어제 작은사랑으로 상록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당역에서 보육원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지쳐버린 우리이었지만 보육원에 도착하면 바로 열~심~히~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돼지갈비, 치즈계란말이, 오이무침, 소고기 미역국, 수박입니다~

바다보물언니…
더워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갈비를 계속 굽고…굽고…더 굽고…
4시에 먼저 일어나야 된다고 하며...
가시는 시간까지 정말 많은 일을 해주신 언니~~
너무 너무 고맙고 언니가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꽃내음언니~
갈비를 굽는 바다보물언니 옆에서 도와주시고...
계란말이를 하는 나를 도와주시고...
미역국과 오이 무침을 만드시는 코스님을 도와주시고...
정말 바쁘게 움직이셔서 오늘 병나지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네요^^;;
근데 언니랑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럼 우리가 만든 식사메뉴를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용~

20140711.jpg

 

수박은 아이들이 방에 가져가서 밤에 야식으로 먹을 수 있게 케이스로 담았습니다.
코스님의 작은 정성…정말로 대단하시죠!

 

2014071102.jpg

 

이번 남는 음식 거의 없이 깨끗하게 먹어준 이쁜 아이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반가워해주고…왜 이렇게 안왔냐고 하는데

한달만에 찾아갔던 거에 넘 미안하고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어제 고생하신 코스님, 바다보물언니, 꽃내음언니~~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우리 해성보육원 작은사랑입니다.
앞으로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주방에서 일하기가 좀 힘든 계절이지만

우리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우님도 몸 조심하시고 촬영 화이팅이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9 오늘 정팅인거 다들 아시죠? 밤 10시~ [3] 스타지우 2001-08-17 14462
328 언제부턴지 드라마가 시작해도 게시판이 너무 조용한것같아요 [4] 오랜 팬 2016-10-25 14472
327 [캐리녀 8회 예고]제가 차사무장을 좋아합니다. [1] 코스(W.M) 2016-10-17 14480
326 채팅 좋았어여~^-^ [6] 차차 2001-08-15 14483
325 그녀(지우)에게 물어보자 !!! ..... [31] 현주~ 2001-08-16 14488
324 어제 쳇으로 밤을세구나서~~ [5] 평생지우 유리 2001-08-16 14528
323 다음 주(5월29일) 1박2일 예고편~ [1] 코스(W.M) 2011-05-23 14536
322 넘 쓸쓸하구 울고 싶어지는 새벽 [3] 평생지우 유리 2001-08-16 14568
321 [TV로그아웃]'캐리어', 최지우가 보여준 여성 캐릭터의 진화 file 금주조앗 2016-11-16 14568
320 모니터방 보드 작업 마쳤습니다..사용하셔두 됩니다.(냉무) 운영자2 2001-08-15 14587
319 지우언니가 이런스토리를 연기하면 얼마나 인기 만땅이게써여~! [3] 천재!!!! 2001-08-17 14636
318 충무로 추워, 안방은 어떨까 [1] 비비안리 2008-11-16 1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