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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배우 최지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 으로 완벽 변신했다.

7월14일 첫 방송된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남자 차석훈(권상우 분)이 대기업 대표 유세영(최지우 분)의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잡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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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최지우는 명석하고 냉정한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으로 분했다.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았고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철의 여인이다. 일과 결혼한 워커홀릭답게 흔히 말하는 여자로서 사랑과 결혼에 관심 없는 인물이다.

세영은 홍콩 출장에서 돈 때문에 자살기도를 한 나홍주(박하선 분)를 우연히 구했고, 과거 자신의 회사에 면접을 지원했던 석훈과 재회했다. 세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코웃음을 쳤지만 그들의 감정과 몸짓에 묘한 자극을 받았다.

사랑을 믿지 않는 세영은 석훈에게 "사흘간 함께 있어주는 조건으로 10억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지우의 고혹적인 매력이 한껏 부각된 촬영 비하인드 컷도 공개됐다. 자살하려는 홍주를 구한 후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 세영이 호텔에서 가운을 걸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물기에 젖은 긴 머리와 함께 우아하고 자태로 거울 앞에 앉아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짙은 블루 계열에 시스루 풍 롱 드레스를 입고 도도하고 기품있는 사업가 면모를 드러냈다.

청순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최지우는 지금껏 '배우 최지우'에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 '유혹'을 통해 보여줄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유혹' 최지우,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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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최지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명석하고 냉정한 동성그룹의 대표 유세영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세영은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았고 건강이 안 좋아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철의 여인’으로, 일과 결혼한 워커홀릭답게 흔히 말하는 여자로서의 사랑과 결혼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다.

첫 방송에서 세영은 홍콩 출장에서 돈 때문에 자살기도를 한 나홍주(박하선 분)를 우연히 구하게 되고, 과거 자신의 회사에 면접을 지원했던 석훈과 재회했다. 세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코웃음을 치지만, 그들의 감정과 몸짓에 묘한 자극을 받는다.

이에 사랑을 믿지 않는 세영이 석훈에게 사흘간 함께 있어주는 조건으로 10억원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이런 세영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 우아하지만 힘 있는 말투로 세영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또 매혹적인 자태로 외모부터 도도한 사업가 세영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지우히메. 때깔이 다르네", "최지우는 나이를 먹어도 예쁘다", "도도한 세영과 최지우, 싱크로율 100%",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최지우의 '유혹'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하는 ‘유혹’은 15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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