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겨울연가> 4명의 주인공 박용하, 박솔미, 최지우, 배용준과 연출을 맡은 윤석호 PD(왼쪽부터).

아름다운 영상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의 종영 자축연이 19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축연은 KBS 박권상 사장을 비롯한 KBS 간부들, 윤석호 PD와 <겨울연가> 제작진,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박솔미 이혜은 등 출연자들, 가수 이정현 싸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열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윤석호 PD는 "너무 고생시켜서 나를 많이 원망했을 배우들에게 감사한다. 전 출연진과 연출진이 함께 고생을 많이 해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겨울연가>를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의 박동아 사장은 "가을에도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인데 시청률 70%를 넘길 자신이 생겼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겨울연가> 팀은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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