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8월달 두번째 작은사랑으로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당~^^
이제 아침 저녁은 조금은 시원해졌는데도 낮에는 아직까지 무덥네요~
무더울 때 보육원 주방에서 일하면 정말 땀이 엄청나게 흐르는데....
우린 이쁜 아이들 위해서 이번도 맛있는 음식을 열심히 만들어왔답니당ㅋㅋ
오늘은 많은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이라서 점심 때 방에 아이들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셨습니다.
항상 아이들 방에서 식사하시는 선생님들이지만 오늘은 우리 앞에서 드시면서
맛있다고...또 먹어댜 되겠다고...많이 칭장해주셨습니당!
어떤 선생님은 더운 여름이니까 안오신 줄 알았는데 8월도 변함없이 와주셨다고...
감사한다고 인사해주셔서 우리를 조금이라도 기다려주시는 것 같아 기뻐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되겠다고 다시 느꼈습니당~ㅎㅎ
그럼 오늘 점심메뉴입니당~
카레, 부추전, 양배추샐러드, 단무지입니다.
카레는 6월에 갔을 때도 만들었는데...
카레라이스와 애들용 하이라이스를 코스님이 정성으로 2가지 맛을 만드셨습니다!
근데...하이라이스 사진을 찍는 게 깜빡했네요ㅜㅜ
저도 부침 부치느라 나름대로 바빠서...코스님 용서해줘요~~~^.~
저녁메뉴입니당~
감자다시마국, 오징어야채볶음, 쑥갓나물, 두부조림인데요..
두부조림은 조금 매운거라 작은 아이들에게는 두부를 구운 걸 준비했습니다.
오늘 에어컨도 없는 주방에서 하루종일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요리하신
코스님...문형님...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코스님과 저는 내일 일본 스타지우 멤버들과 유혹 촬영장 써포트에 갑니당~
세영과 석훈에게 더 이상 힘든일 없이 행복한 날만 가득하기를.....기원하면서ㅋㅋ
열심히 응원하고 다녀오겠습니당~
써포트 잘 마치고 곧 바로 코스님이 현장 스케치를 올려주실 겁니다.
여러분~기대해주세용!!!
그럼...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써포트 준비를 해야되어서......
작은사랑 후기를 이만 끝납니다ㅋㅋㅋ
더우나 추우나 열심히하시는 님들이게셔서 스타지우가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