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와 '유혹' 시청률이 추석을 맞아 나란히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1회는 전국 기준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0회 8.6%에 비해 1%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 17회는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6회 10.1%에 비해 3.5%P 하락한 수치다. KBS 2TV '연애의 발견' 7회는 7.3%를 기록, 지난 2일 방송된 6회 6.6%에 비해 0.7%P 상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야경꾼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12년 전 아버지 해종(최원영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귀물 잡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혹'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가 최악의 상황에 놓이는 모습으로 흥미를 끌었다.(사진=MBC '야경꾼일지', SBS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