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가이 기자]
'커플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그리스 '썸' 현장(?)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된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 오는 3월 27일로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tvN 한 관계자는 3월 10일 뉴스엔에 "'꽃보다 할배'가 오는
27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는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 어촌 편이 종영하면 이를 후속해 방송된다. '삼시세끼'는 오는 13일 본편 방송이 마무리되고
20일 감독판을 내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 따라서 '꽃보다 할배'는 자연스럽게 27일 첫 회를 내보내게 됐다.
그간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가 함께한 단체 사진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이번 그리스 편에서는 또 어떤
흥미진진 여행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보조짐꾼 최지우는
지난달 말 그리스에서 약 열흘간에 걸친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그리스 편에는 '삼시세끼'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이서진과 기분 좋은 장면을
만들었던 최지우가 합류,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