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최지우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지우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꽃할배' 4인방(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 최지우가 함께한 그리스 여행기를 그렸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5본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최지우,'새로운 짐꾼, 그리스 여신 미소'

[OSEN=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의 제작보고회, 최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나영석 PD,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최지우가 새 짐꾼으로 합류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앞서 지난 2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 나영석 PD는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의 배낭여행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월 25일 입국했다. ‘꽃할배’에서 그 9박10일 간의 여행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서진 "최지우 낭비 심해, 바닷가서 돈 얘기" (꽃보다할배 그리스편)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의 낭비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케이블TV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 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박희연 PD,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자리했다. 사회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이서진은 최지우와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에 대해 “저기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산토리니라는 곳이다. 바닷가 앞에서 돈 얼마 남았나 이런 얘기 하고 있는거다. 지우씨가 낭비가 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도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돈 좀 아껴 써라”라고 과소비를 지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꽃할배’ 시리즈는 지난 2013년 7월 유럽편을 시작으로 대만편, 스페인편 등 지금껏 총 3부를 방송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그리스편은 두바이와 그리스에서의 9박 10일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보조짐꾼으로 참여한 최지우는 이서진과 티격태격하는 것은 물론 애교 많은 딸 노릇을 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