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인증샷 여신임을 입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보다 할배)’ 5회에서는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다채로운 그리스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수도원을 돌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여행에 앞서 “체력 하나는 자신 있다”고 말했지만 체력이 고갈돼 발음이 뭉게지기까지 한 것.

또한 최지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난간에 기대거나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가기 무서워했지만 인증샷을 찍자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델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최지우는 먼저 올라간 이순재, 박근형, 신구가 사진을 찍고 있자, 힘들었던 것도 잊고 자신도 찍어야 한다며 합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는 할배들과 짐꾼들은 점심으로 양갈비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