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지우

 

안녕하세요. 프리티지우입니다.

지난달에 상록보육원에 이어 이번엔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지우언니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 봉사활동이었어요.

 

지우언니는 영아반에서 아이돌보는 봉사 활동을 하셨구요 (아마도^^;)

저는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도왔습니다.

 

계란말이, 돼지고기구이,수박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했어요

 

그렇게 점심준비가 끝이나고 잠깐 쉬는 시간

팬들과 해성보육원식구들이 함께하는 지우언니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본 지우언니는 여전히...아름다웠습니다...꺄...말로 형언할수 없음용 ㅋㅋㅋ

 

해성보육원에서 직접 준비해주신 생일케익을 앞에두고

수녀님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던 지우언니 ㅠㅠ 흑 저도 괜히 눈물이 날뻔

 

수녀님들 그리고 직원분들이 지우언니 이쁘다고

어찌나 소녀처럼 좋아하셨는지 ㅎㅎㅎㅎ 수녀님들의 그런모습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

거기에 화답하는 지우언니 너무 멋졌어요 ^^

 

지우언니 기념촬영도 하고.. 그렇게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생일파티가 마무리 된 후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지우언니는 봉사활동을 마치셨어요.

 

지우언니가 떠난 후.. 또다시 우리는 저녁식사를 준비했지용 (헉헉 뒤돌아서면 저녁이라더니)

카레라이스와 치킨스테이크

지난번 상록에서도 아주 맛있게 먹었던 치킨스테이크 +ㅁ+

고기 굽는게 보통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힘을 내서 구워봅니다 :)

그렇게 맛난 음식을 차려두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지우언니와 함께해서 더욱 의미있었고...

지우언니 덕분에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우언니가 특별히 해성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도

정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푸는 마음이 큰 지우언니라서 제가 이렇게 오래도록 팬으로 남아있는 것 아니겠어요? 찡긋^^

 

 

지우언니,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

아직 쪼금 이르지만 생일 축하드리구요 ^-^

좋은 작품에서 빨리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당ㅋㅋㅋ (세끼먹는것도 보고싶어요....소근소근)

 

 

오늘 함께 고생해주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진이 궁금하실텐데...........이렇게 잔뜩 글만쓰고 죄송해요 ㅠㅠ

아마  saya님이 이쁘게 올려주실거예욤 ㅋㅋ

 

 

+ 요즘 전국적으로 메르스때문에 난리지요

우리 스타지우 가족님들 모두 건강유의하세요!!

뿅~

 

 

 

 

 

 

 

 

 


댓글 '7'

2015.06.08 20:29:31

프리티지우님 후기 감사합니다.^^

 

지우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ㅎ

 

사야님이 올려줄 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팬2

2015.06.08 20:37:36

너무너무 기다리던 후기입니다~^^

saya님 사진 빨리 부탁해요~ 

지우님 너무 보고싶네요♡

모두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청초지우

2015.06.08 21:35:26

하루에 몇번씩 들락달락한 보람이 있네요.

지우님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일단 반갑고....

올려주신다는 사진에 설레고....


프리티지우님을 비롯하여 더운날 고생하신 스타지우의 고운 마음 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우팬

2015.06.09 00:00:59

오늘 지우님과 함께 하신 스타지우 가족분들 모두 애쓰셨어요  

설이

2015.06.09 00:07:36

역시 스타지우에는 좋은분들이 넘 많네요~

글만봐도 어땠을지 예상이가요:)

사진도 넘 궁금하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당

sharon7

2015.06.09 00:38:10

"한여름의 산타같은 최지우님과

루돌프 코보다 더 밝은 미소를 머금은 스타지우팬여러분이었습니다.

많은 모습중에서도 특별히 이유식을 먹다가 졸음이 밀려오는 아이를

사랑스레 어루만져주고,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아이를 포근히 안아주고

물을 먹이는 최지우님의 모습.

찌는듯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보육원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시고, 

내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음식을 만드시는 팬여러분들 손길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감동의 방문을 그대로 올려주신 해성보육원의

어느 선생님,혹은 수녀님의 감사 글인 것 같읍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 자체만으로도 감당못할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참사랑의 사람,울 지우님~

그리고 변함없이 동일한 참사랑의 맘으로 늘 지우님을 응원,함께 하며, 

이번에도 맘 뿐만 아니라 있는 힘 다하여 어쩌면 '가장 작은 자' 같은

'해성보육원' 천사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오신 프리티지우님,

모든 스타지우 팬님들~~~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읍니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사랑의 기적을 일으키시는 가장 멋지고 부러운 분들이십니다!!!

이 사랑 전해 듣는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수가요~^^

그날 봉사하시던 그 아름다운 모습들, 기뻐 어쩔 줄 모르고 환히 웃고 있는

귀한 아이들의 행복에 벅찬 미소가 바로 눈에 선히 보이는 것 같읍니다^^

바로 이 곳이 여러분들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평화의 동산이 됐군요^^

진정한 맘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늘 더욱 더 하늘평강,기쁨,행복이 삶에서 흘러넘치실 줄 믿읍니다!!!^^








2015.06.09 10:11:4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코스님 사야님을 비릇하여 참석하신 모든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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