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 무한 부탁에 정신 못차리는 이서진…애교 전략이 통했나?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시세끼′ 공식 안방마님 최지우의 주문 폭주에 이서진이 정신을 못차린다.

24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2′(삼시세끼)에서는 최지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공개된 ′삼시세끼′ 예고 영상에서는 최지우가 쉴 틈 없이 이서진에게 부탁한다. 최지우는 "오빠, 무 좀 까줘" "빨리 갈아야 한다" "양념 만들어줘" "건더기는 안 건졌어"라고 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최지우는 "어떻게, 만들어줘요"라며 애교 전략도 펼쳤다. 이에 이서진은 "일을 만든다"며 투덜대면서도 최지우의 청을 다 들어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담그지우′ 최지우와 함께하는 감자캐기 2차전과 김치재료 수확기도 공개된다.

최지우가 함께한 ′삼시세끼′는 24일 밤 9시50분 방송한다. 

삼시세끼’ 최지우, 김치 담그기 대작전 ‘담그지우’의 귀환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1회에서 세끼 하우스의 ‘옥셰프’ 옥택연이 만들기 어렵기로 유명한 베이컨을 직접 해보겠다고 나서서 눈길을 끈다.

베이컨은 긴 시간 동안 ‘염지’와 ‘훈연’ 과정을 거처야 하기에 엄청난 정성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음식이다. 따라서 집에서는 만들기가 매우 까다로워서 대부분은 시중에서 파는 베이컨을 사서 먹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옥택연은 동료들의 우려에도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베이컨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나서 흥미를 자극한다.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레시피를 받아 의욕적으로 베이컨 제조에 나선 옥택연에게 험난하고 고된 요리의 과정이 연속되었다는 후문. “이 요리는 내가 집도한다”며 남다른 의욕을 불태운 옥택연의 베이컨 만들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옥순봉 또 하나의 식구인 최지우의 김치 담그기 대작전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문에서 의외의 김장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담그지우’라는 별명까지 얻은 최지우가 이번에도 파김치와 열무김치를 만들게 되는 것. 최지우의 진두지휘와 이서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지는 김치 만들기도 오늘 방송의 주요한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라인업 완성, 촬영돌입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첫 방송하는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38세에 15학번 새내기가 된 여주인공 하노라 역에 최지우, 하노라의 예고 동창이자 연극 연출가 겸 교수인 차현석 역에 이상윤, 하노라의 남편이자 자기포장의 달인인 심리학 교수 김우철 역에 최원영 등 주연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박효주, 정수영,노영학, 김강현 등 명품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 덜컥 애 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다.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투윅스',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먼저 배우 박효주는 주인공 하노라의 남편인 심리학과 대학교수 김우철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 역을 맡았다. 극중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은 대학을 나오지 않은 하노라에게 수준이 맞지 않는다며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자기포장의 달인이자 언행불일치를 일삼는 인물이다. 그런 김우철과 자신을 인생의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는 김이진은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인물로, 박효주와 최원영의 호흡이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정수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인공 하노라의 절친인 라윤영 역을 맡았다. 라윤영은 하노라가 다니던 예고를 주름 잡던 공부짱, 무용짱, 싸움짱을 도맡아 한 일명 짱짱걸 캐릭터다. 하노라와는 첫 만남에서부터 떡볶이 집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지만 이후 둘도 없는 절친이 된 인물이다. 많은 작품에서 맛깔스러운 연기와 개성 강한 애드리브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정수영이 최지우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소수의견', 대하드라마 '징비록'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노영학이 하노라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댄스 동아리 선배 가순남 역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매니저로 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강현이 주인공 하노라의 예고 동창이자 하노라의 할머니가 하던 떡볶이 가게를 인수해 이어가고 있는 서동철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훌륭한 주연진들과 탄탄한 조연진들, 여기에 반효정 선생님께서도 하노라의 할머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캐스팅의 화룡정점을 찍어주셨다"며 "기성세대에게는 감성 돋는 두번째 스무살을 안겨주고 청춘들에게는 지금 우리의 스무살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청춘 응답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가을을 책임지는 금토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7월 말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첫 방송된다.  

삼시세끼’ 최지우, 열무-파김치까지 척척..담그지우 본색[포토엔]

[뉴스엔 윤가이 기자]
tvN ‘삼시세끼’의 최지우가 또 다시 김치 담그기에 나서 입맛을 자극한다.

옥택연이 수제 베이컨 만들기에 도전한다.
24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1회에선 옥순봉 또 하나의 식구인 최지우의 김치 담그기 대작전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문에서 의외의 김장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담그지우’라는 별명까지 얻은 최지우가 이번에도 파김치와 열무김치를 만들게 되는 것. 최지우의 진두지휘와 이서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지는 김치 만들기도 방송의 주요한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세끼 하우스의 ‘옥셰프’ 옥택연이 만들기 어렵기로 유명한 베이컨을 직접 해보겠다고 나서서 눈길을 끈다.
베이컨은 긴 시간 동안 ‘염지’와 ‘훈연’ 과정을 거처야 하기에 엄청난 정성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음식이다. 따라서 집에서는 만들기가 매우 까다로워서 대부분은 시중에서 파는 베이컨을 사서 먹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녹화 당시 옥택연은 동료들의 우려에도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베이컨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나섰다고.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레시피를 받아 의욕적으로 베이컨 제조에 나선 옥택연에게 험난하고 고된 요리의 과정이 연속되었다는 후문. “이 요리는 내가 집도한다”며 남다른 의욕을 불태운 옥택연의 베이컨 만들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