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레기 기자들 왜이러나 ㅉㅉㅉㅉ

아직 시작도 안한 드라마를..

겨우 하이라이트 6분과 티저만보고..

기레기 기자가 이렇게 까대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기레기 기자 뭐래니 ㅠㅠㅠㅠ기레기 기사 쓰는 수준하고는 ㅠㅠㅠㅠ

아오!!!정말이지 이번 드라마 대박 나자..대박..

두번째 스무살. 대박. 화이팅!!!

[두번째 스무살] 기분만 내는 캠퍼스 멜로(종합)

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wsview?newsid=20150825170110154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최지우, 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두번째 스무살'은 추억 한 곳에 묵혀둔, 기분만 내는 캠퍼스 멜로였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16부작) 제작발표회가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에이핑크), 김민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생활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나이는 기성세대, 현실은 청춘들과 다를 바 없는 하노라가 캠퍼스에서 청춘들에게 배우고, 기성세대에게 배반당하고 청춘들에게 위로 받고 소통하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은 20살로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대신 이뤄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형식PD는 "'두번째 스무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재밌게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며 "하노라라는 인물이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첫사랑, 그리고 교수로 있는 남편, 그 학교 학생인 아들 등과 얽히면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등 극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들 역시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예고하며 작품에 거는 기대감을 더했다.

"예전부터 밝은 역할을 하고 싶었다"는 말로 극중 자신의 캐릭터가 밝다고 표현한 최지우는 "작품에 큰 의미는 새로운 캐릭터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전작 '오 나의 귀신님'의 흥행에 따른 부담감에 대해서는 "이득이 많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상윤, 최원영은 극중 최지우의 첫사랑, 남편 역할을 맡아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여기에 최지우 아들 역할에 김민재, 그의 여자 친구 역할 손나은은 풋풋한 대학생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두번째 스무살'의 주요 배우들은 작품의 흥행을 호언장담하며, 성공을 예감했다. 정말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예상처럼 흥행에 성공할까.

이날 공개된 시사영상을 통해 본 '두번째 스무살'은 '볼만 한 작품'이라는 기대감보다 '흔한 캠퍼스 드라마'였다. 판타지 드라마에서 등장할 법한 '인생 리셋'이라는 소재는 보다 현실에 가까워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소재가 아닌 캐릭터 설정이다. 20년 만에 엄마, 아내에서 벗어난 하노라가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에 학생으로 들어간 하노라. 아들 친구들의 도움을 빌어 겨우겨우 대학교 생활을 이어간다. 잘못 비춰지면 '민폐'가 될 수 있는 하노라. 이 캐릭터를 맡은 최지우에게는 공감이 가지 않았다. 툴툴 거리고, 허둥지둥, 어리바리 한 모습은 연기하는 최지우였다.

다양한 작품에서 이색 캐릭터를 소화했던 이상윤, 최원영의 활약도 아쉬움이 컸다. 그간 '훈남' 이미지를 벗고 '까칠남'으로 변신을 시도한 이상윤이지만 완벽한 까칠이 없었다. 또한 최원영은 심리학과 교수 김우철 역할을 맡아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어느 새 '코믹'한 남자가 돼가고 있었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지 못한 두 배우, 여기에 최지우까지 더해 '두번째 스무살'의 흥행이 우려된다.

앞서 '오 나의 귀신님'의 흥행으로 모처럼 금, 토요일 안방극장을 잡은 tvN. '두번째 스무살'로 쉽게 허물어지는 것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