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과 최지우가 시청률 공약에 나선다.
11일 tvN에 따르면, 이상윤과 최지우는 오늘 오후 1시에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상윤은 앞서 진행된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를 돌파하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최지우와 함께 각 각 시청률 곱하기 100잔씩의 커피를 돌리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특히 4%, 5% 등 시청률이 오를 때마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공약을 실행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쳐 시선을 끌었다.
'두번째 스무살'은 1회 방송부터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상황. 유례가 없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된 셈이다. 현재는 5%를 돌파한 상태다.
'두번째 스무살'(소현경 극본, 김형식 연출)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전망이다. 참신한 콘셉트와 설정, 전작 '오 나의 귀신님'의 후광을 등에 업고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