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한분의 글 때문에
이상윤씨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으로 몰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종영후 두분 나란히 푸켓 가는 그림만을 상상하며
노라와 현석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고있는데...
이건 뭔~~~불편함을 주는 글때문에 두달간 우릴 행복하게 만들었던 '두번째스무살'을
내동댕이 친단 말입니까!!! 안돼요!! 안돼!! 우리 노라와 현석을 쉽게 보내지말자구요!!^^;;
이상윤님께서도 매우 불쾌한 마음으로 이 상황을 지켜볼거라 믿고있습니다.
두달간 좋은 연기를 위해 서로를 도와가며 좋은 작품을 남기셨잖아요.
그 만큼 보람도 두분이 같은 크기로 느끼시며 많이 친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곧 두분 같은 비행기로 푸켓 가시는 걸 많은 기자분들이 알고 있을테고..
속상하고 마음 아픈 우리들....
많이 속상하지만,더 많은 시간 속상해하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가는 걸 원하는 사람들에게 지는거잖아요.
밝은 두분 모습 보면서...속상한 맘 화 난 맘 그리고,아픈 마음들 푸시어요~~~~~~
부디,지금의 상황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며...
호사다마~~~~~~~~~라고 말했듯 '두번째스무살'이 해외에서도 대박나며
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힘내자구요!! 지우님 이상윤님!! 힘내세요!! 화이팅!!!
댓글 '14'
미혜
하지만 대선배이고 언급한건 사실이잖아요..
그래도 십년 가까이 연예생활하면서 이정되의 가십 미리 생각되었을거 같은데..
누구보다 함께 고생하고 힘들었을 동료이자 선배인데 좀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예요..
상윤씨 이번 드라마로 호감되고 곧은 성격같아서 좋아보였는데
때론 솔직한성격이 이렇게 마음을 아프게도 하네요
물론 많이 성장하고 연기자와 연기자로 마주하고 인정받고(?)싶은 그런 마음을 비추고자 했던거 같은데
기자 활자에 놀아나는 우리도 안타깝고 두분다 상처받지는 않았을지 걱정되고 복잡합니다
드라마 여운이 참 많이 남아있는데...
지우씨 때문에 참 행복한 두달이었네요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아직도 이해 할수 없는 인텁인듯 싶네요.
더불어 아직도 꿀꿀한맘 또한 쉽게 풀리지도 않구요..
이래서 모 배우가 인텁을 하지않은 이유를 알겠네요..
말이란게 참 쉽죠..또한 한순간에 옮겨가는 말과 글은 일파만파 빠르답니다..
좀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건데..
오늘은 그어떤 위로도 아쉬움만 커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