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팀이 기분좋은 포상휴가를 떠난다.
tvN 측은 13일 일간스포츠에 "'두번째 스무살'팀이 종영 후인 21일 태국 푸켓으로 떠나 25일 입국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각자 맡은 업무에서 열심히 땀흘려 높은 시청률을 달성한 '두번째 스무살'팀을 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에는 주연급 중 이상윤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이며 최지우·최원영·손나은 등 다른 배우들도 "스케줄이 맞으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 상태. 16부작 '두번째 스무살'은 지난 8월 28일 첫 전파를 탄 후 현재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0일 방송된 14회 방송은 7.06% (닐슨코리아·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급 수치'라는 평을 받았다.
'두번째 스무살'은 15화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