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페] 에구구…볼 닳겠네

조회 수 3975 2003.12.25 14:18:58
추울 때는 볼을 맞대는 게 최고?’

미남 미녀 톱스타 권상우와 최지우가 볼을 맞댄 채 온 몸을 껴안고 하룻밤을 보냈다.

전국이 영하권의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지난 19일 밤,권상우와 최지우는 인천 무의도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스페셜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 촬영장에서 언 몸을 녹이느라 꼭 끌어안아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 장면은 바로 이날 두 사람이 가장 기다렸던 추억 신. 밤새도록 추위에 떨었던 두 사람은 이불 속 연기가 ‘OK’ 사인을 받은 후에도 한동안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아 제작진의 눈총을 사야했다.

/무의도(인천)=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3년 12월 21일 (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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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 권상우-최지우 '이렇게 추울수가'

[사진물] 권상우-최지우 '이렇게 추울수가'

  

“이렇게 추울 수가 있나.” STV 드라마 ‘천국의 계단’ 주인공인 최지우(왼쪽)와 권상우가 이불 속에 들어가 감정을 잡고 있다. 지난 19~20일 ‘천국의 계단’ 촬영팀은 인천 무의도로 건너가 야외촬영분을 찍었다. 외딴 섬에 홀로 지어진 집에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최지우가 권상우의 애정공세 속에 기억을 더듬어내는 장면이다. 이날 올겨울 들어 최악의 한파가 몰아치면서 무의도 해변의 체감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혹독한 날씨에서 밤샘촬영을 했다. 그러나 6회분(18일 방영분) 시청률이 전국기준 37%에 육박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유쾌했다. 연출을 맡은 이장수 감독은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에게 1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격려금은 40%가 넘으면 2배로 뛰고, 50%가 넘으면 4배로 뛴다고.

인천 | 원정호기자 jhwon@[스포츠서울]



2003/12/21 12:30 입력 : 2003/12/21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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