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연경 기자]
대책없이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탄생했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 6인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충무로를 들썩이게 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제작 리양필름)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역대급 사랑꾼 6인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냥 궁금한거야? 진짜 좋아하는거야?”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에서는 SNS로 관심 있는 상대방의 일상을 염탐하고, 설정한 사진으로 타임라인을 도배하기도 하며 친구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이들의 설레는 한때를 포착했다.
여기에 #까칠한 언니, #우주대스타, #리얼어리버리, #츤데레옆집형, #순수폭발모쏠남, #솔직발랄밀당녀와 같은 독특한 해시태그는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보여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100%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좋아해줘'는 오는 2월 개봉한다.(사진= 영화'좋아해줘' 티저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