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가 감성 로맨스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좋아해줘'는 지난 22일 588개의 상영관에서 4만 80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 4798명이다.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등이 출연한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다룬다. 이들의 특급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데드풀'이 13만 48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검사외전'이 6만 181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