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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지우, 차승원, 박해진, 이연희 등 톱스타가 총출동했다.

3일 밤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서울에서 두 번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최지우, 차승원, 박해진, 이연희, 한효주, 고수, 고준희, 성준 등 셀러브리티와 500명 이상의 게스트 들이 참석했고, 장기하와 얼굴들의 뮤직 공연이 함께해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버버리 스토어에서는 서울에서 촬영한 30명의 인사들의 이미지와 2013년에 진행됐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프로젝트의 이미지도 함께 전시됐다. 남산 한옥마을, 신사동 등 서울의 곳곳에서 촬영 된 사진은 서울의 다양성을 담아냈다.

한편 버버리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청년 진로 탐색 사업을 진행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다양한 직업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서 버버리 기금을 통해 2억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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