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당~

조회 수 5572 2016.03.23 20:52:10
saya(staff)

여러분 안녕하세용~


3월달 작은사랑으로 코스님랑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바람은 찬 날이 있지만 햇살은 봄이네요~

겨울 내내 해성 가는 이른 아침 어두운 길에서 봄만 기다린 우리입니당ㅋㅋ

겨울은 밖에는 어둡고 춥구....아침 기분이 ⇓⇓다운 다운이지만ㅎㅎ

봄엔 우리 몸과 마음에 활기를 충전해주네용!

그래두....우리 인천 도착해서 버스를 내리고 추워서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버스터미널에서 컵라면 하나 사서 나눠 먹었다는ㅋㅋ

 

그렇게 여유를 부리다 보육원에 갔더니 9시를 살~짝 지각했어요ㅜㅜ

아줌마들과 인사를 나누고 메뉴를 확인하고 재료 준비를 하면서 시계를 봤더니 벌써 10시~

식사시간에 맞춰서 메뉴를 다 만들 수 있는지 걱정하면서 서둘러 준비했답니당~

 

점심 메뉴는...

잡곡밥, 봄동된장국, 잡채, 골뱅이야채무침, 단호박찜, 배추김치

16-03-21.jpg

골뱅이야채무침은 아이들 위해 매운 것과 안매운 것 두가지 준비했습니다!

 

밤 매뉴는...

잡곡밥, 미역국, 김개란말이, 새송이야채볶음,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16-03-21-2.jpg

 

우리 해성보육원에서 봉사를 시작한 2009년부터 계속 우리를 도와주시고

큰 봉사 때면 많은 일들 조절을 해주신 해성보육원 과장님이 일자리를 옮기게 되셨습니다.

과장님께는 좋은 일로 옮기시는 거라 박수를 쳐서 보내드려야 되는데...

다음 달부터 과장님이 안계신다고 생각하면 넘 외롭구...또 걱정도 되네요ㅜㅜ

과장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새로운 자리에서도 많이 활약하시기를....

지금까지 정말 감사감사합니다!!!!!

 

그럼 여러분~

꽃샘추위 속에 감기 조심하세용~

 


댓글 '2'

2016.03.23 22:12:01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 한반도 뵌적없는 과장님인데 saya님이 섭섭해하시니 괜히 저도 그런기분이드네요ㅜㅜ

이지

2016.03.23 23:34:10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많이 미안해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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