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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최지우(42)와 이상윤(34)이 '공항가는 길'(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최지우와 이상윤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지우와 이상윤은 케이블TV tvN '두 번째 스무살'에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의 재회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항가는 길'은 영화 '봄날은 간다'를 집필한 이숙연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또한 '여름향기' '황진이'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나선다.

현재 KBS는 '공항가는 길'을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편성 논의 중이다. 확정될 경우 8월 말에서 9월초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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