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901002247200157421.jpg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권석장 연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지우가 최근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어제(27일) 최지우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팀이 미팅을 가졌고 최지우 역시 현재는 검토 중인 상태다. 출연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자가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우는 극 중 로펌 대표 차금주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로열패밀리' '갑동이'의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골든타임'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MBC "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편성 검토 중" (공식입장)

1431.jpg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측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편성과 캐스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몬스터' 후속으로 정해진 작품은 아직 없다"며 "'캐리어를 끄는 여자'도 후속으로 편성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누명을 쓰고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시련 끝에 다시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골든타임', '미스코리아'의 권석장PD와 '갑동이'의 권음미 작가가 만난 작품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당초 tvN에서 '디어 마이 프렌드' 후속 작으로 논의됐지만 편성이 재조율 되며 MBC에서도 '몬스터' 후속 작품으로 물망에 올랐다.

앞서 한 매체는 여자 주인공으로 최지우가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MBC 측은 "편성도 논의 단계기 때문에 캐스팅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197 최지우, '남자 연예인 지망생 설문' 새학기 단짝 선호 1위 스타지우 2002-03-14 15215
2196 배용준-최지우 '마지막 입맞춤' 스타지우 2002-03-20 17395
2195 '겨울연가' 아쉬운 이별…쫑파티 현장 스케치 스타지우 2002-03-20 17869
2194 "사랑의 아름다움 그대로…" 스타지우 2002-03-20 9537
2193 가슴시린 '첫사랑' 추억그린 秀作 스타지우 2002-03-21 8666
2192 [단신]최지우-감사의 메세지 화제 스타지우 2002-03-21 15350
2191 배용준-최지우 '겨울연가'처럼... 스타지우 2002-03-26 15209
2190 '겨울연가' 배용준-최지우 패션가 집중 러브콜 스타지우 2002-03-26 14608
2189 배용준-최지우 동반 해외여행 스타지우 2002-03-27 10273
2188 배용준-최지우, 4월 시드니서 앙드레 김 패션쇼 출연 스타지우 2002-03-27 12163
2187 매일경제 [MK 스타카페 - 최지우] 스타지우 2002-04-11 9864
2186 [포토] 준상-유진 "화려한 재회" 스타지우 2002-04-19 9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