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탈리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까레라진은 2016 F/W 시즌 신제품으로 퍼포먼스 진(PERFORMANCE JEANS) 2종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까레라진은 일명 최지우 청바지로 알려진 데님 브랜드로 이탈리아에서는 팬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신제품 퍼포먼스 진은 일명 슈퍼 소프트 데님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신축성, 복원력으로 체형을 보정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바지를 입고도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다. 청바지 차림으로도 엑티브한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 업체가 공개한 F/W 시즌 화보에서 최지우는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포즈를 연출했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데님하면 거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번 신상품은 일반 데님 원사보다 얇고 유연한 원사로 촘촘히 짜 착용감이 매끄럽고 터치감이 부드럽다”며 “여기에 보온성까지 갖춰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피겨스케이팅 최진주 선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표현됐다 콜라보레이션 화보 속 최진주 선수는 까레라진을 입고도 얼음판 위를 자유롭게 활주하며 아름다운 율동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관계자는 “청춘의 아이템이자 패션피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기본 아이템인 청바지를 좀더 편안하고 멋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정신을 이번 시즌 신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까레라진 특유의 신축성과 복원력을 한층 높인 스포츠브랜드 까레라테크도 최근 가을시즌 신제품 론칭을 할 예정이다. 현재 까레라테크는 스포츠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까레라진, 최지우와 함께한 ‘2016 F/W 시즌’ 신상 화보 공개

이태리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까레라진’은 배우 최지우와 함께한 ‘2016 F/W시즌 새 화보’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팬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까레라진은 50년 전통을 보유한 데님브랜드로 세계 대회인 미스유니버스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에서 최지우는 블랙, 시카모어, 브라운, 베이지 등 가을을 연상케 하는 4가지 컬러의 천연 양가죽 자켓에 심리스 공법으로 제작된 청바지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최지우의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과 우월한 기럭지가 표현됐고, 까레라진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핏이 이번 가을시즌 신상품에도 그대로 표현됐다.

아울러 양가죽 고유의 특징인 부드러움과 신축성을 살린 라이더자켓으로 원숙한 여성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가죽자켓은 간절기에 빠질 수 없는 데일리 아이템이다”며 “이 자켓은 청바지나 스커트, 반바지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과도 자유롭게 매칭이 돼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가죽자켓과 함께 이번에 출시된 데님은 패션의 도시 밀라노의 패션스쿨 마랑고니의 교수가 추천하고 제안한 심리스 데님, 즉 무봉제 공법으로 제작해 몸에 부드럽게 피트되면서도 데님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는 살렸다.

관계자는 “기존 데님원사보다 훨씬 얇은 원사를 사용해 촉감과 신축성을 더욱 높였다”며 “양가죽 라이더자켓과 착용한다면 편안하면서 슬림한 스타일로 색다른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론칭한 스포츠브랜드 까레라테크 역시신축성과 복원력을 기반으로 2016 가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스포츠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마케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