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2 16:59

지우님 눈물 글썽글썽... 나도 코 끝이 찡하고 눈물나요.

뭐라고 하고싶은 말 많은데 표현하기 어려운 좋은 작품이었어요.

차가운 법정이지만 그 속에 녹아있는 기본 정신은 따스함이라는 것을 보여줬고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직업이라도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며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더군요.

이렇게 속 시원하게 영민하게 하나씩 풀어주는 주인공들이 정말 이 세상에 있다면 좀 더 사는 것이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