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을 기념해 최지우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와 이준이 허리에 손을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법원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이준은 "뱀파이어 검사"라는 글과 함께 검사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팔로 책상을 짚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준, 최지우와 더불어 주진모, 전혜빈 등이 출연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지난 15일 최종회에 자체최고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