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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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지우가 런던에서 자유로운 감성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16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2017년 1월호 커버 스토리의 주인공 최지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 쇼디치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최지우는 처음으로 웨이브 뱅 헤어스타일을 시도, 그녀만의 사랑스럽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으로 색다른 화보 무드를 자아냈다.

최지우는 맨 처음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을 받았을 때 '차금주' 역할이 새로워서 끌렸다고. 그는 "사실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 역할을 나서서 맡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차금주가 처음부터 변호사는 아니었어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로 보였죠. 또 약간 푼수 같으면서도 할 말 다 하는 적극적인 그녀가 좋았어요"라고 밝혔따.

최지우는 최근 3년 동안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영화 '좋아해 줘' 그리고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캐릭터 변신을 거듭해오며 배우로서의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운이 좋게도 아직까지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을 제안 받고 있음을 감사해하면서도, 이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그는 "외형적으로는 20대 시절과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최지우지만, 당시의 최지우를 지금의 제가 이길 수는 없어요. 앞으로 연기도 인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최지우의 커버 스토리와 진심을 담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인터뷰는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과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지우 “지금 난 20대 최지우를 이길 수 없다”[화보]

 

배우 최지우가 연기와 인생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매거진 인스타일은 최지우의 2017년 1월호 커버 스토리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끝내고 런던 쇼디치가에서 진행됐다. 최지우가 화보에서 웨이브 뱅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만의 사랑스럽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으로 색다른 화보를 탄생시켰다.

최지우는 맨 처음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을 받았을 때 차금주 역이 새로워서 끌렸다며, “사실 변호사, 의사 같은 전문직 역할을 나서서 맡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차금주가 처음부터 변호사는 아니었다.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로 보였다. 또 약간 푼수 같으면서도 할 말 다 하는 적극적인 그녀가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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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최근 3년 동안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영화 ‘좋아해 줘’ 그리고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캐릭터 변신을 거듭해오며 배우로서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운 좋게 아직까지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제안 받고 있음을 감사해하면서도, 이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최지우는 “외형적으로는 20대 시절과 비교할 수가 없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최지우지만, 당시의 최지우를 지금의 제가 이길 수는 없다. 앞으로 연기도 인생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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