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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최지우,김희선 '대사(大使)로 임명하노라'

  

이병헌,최지우,김희선 '대사(大使)로 임명하노라'

  

이병헌(33), 최지우(29), 김희선(27) 등 ‘빅3’가 외교사절의 최고 계급인 ‘대사(大使)’에 취임한다.

아시아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한류’의 대표주자들인 이들이 문화관광부가 제정한 아시아의 문화대사로 임명받아 한국의 공식 얼굴로 활약한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이들 톱스타가 담당하는 지역이 정해져 있다는 것.

STV ‘아름다운 날들’ ‘올인’ 등이 대만을 비롯한 중국어권 및 일본에 수출되면서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병헌은 동남아시아의 문화대사라는 중책을 맡았다. K2TV ‘겨울연가’의 빅히트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최지우는 일본을, 이미 중국 CF 시장도 강타한 김희선은 중국을 각각 책임진다.

연예인이 특정 기관 및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예는 많다. 그러나 이들은 정부에서 위촉한 공식 대사여서 묵직한 대우 및 임무를 부여받는다. 앞으로 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세부적인 사항에서 대사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 또 해당 국가의 굵직한 의전 행사에 초청돼 한국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선다.

다음달 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세 스타는 이창동 문화부 장관에게서 직접 위촉장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앙드레김의 패션쇼 및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조재원기자 j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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