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4592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5 피아노 치는 대통령-photo<필름2.0> [7] 운3미혜 2002-08-04 3059
454 1004지우사랑님께.....^^ [1] 운영2 현주 2002-08-05 3059
453 울신랑이 아퍼요.....아이고 불쌍혀라 [12] 이지연 2002-08-05 3059
452 누가 나보고 '친한 사이'래요....... [6] 코스모스 2002-08-06 3059
451 사진 [2] 토토로 2002-08-06 3059
450 [re] 음악이 안나온 이유.... [1] 운영2 현주 2002-08-10 3059
449 <노래>우연 베이비복스 [4] 토토로 2002-08-12 3059
448 ■■■■■생각하는글■■■■■ [1] 천년의후에 2002-08-14 3059
447 미혜님.. [3] anne 2002-08-16 3059
446 내 사랑하는 이들에게 [17] 바다보물 2002-08-17 3059
445 유 머스트 컴백 홈~!! '엉' [3] 찬희 2002-08-20 3059
444 sunny지우 언니.... [1] 토토로 2002-08-19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