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작은사랑 실천을 마치고....

조회 수 3052 2003.07.17 22:48:02
코스
7월의 작은사랑 실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후식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목련우리님의 남편분이
아주 자세히 적어준 약도 덕분에..어려움 없이 운전해서 갈수가 있었답니다.

돌아올땐 좌회전이 안되는 곳이 넘 많은 서울길 덕분에..쪼금 아주 쪼끔..
뉴턴과 뉴턴을 반복하면서 어렵사리 경부고속도로를 탈수있었습니다만..ㅎㅎ
힘들었지만..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당...[같이 돌아온 현주씨는..무지 긴장하지 않았나 싶네요]^^

요 며칠동안은...후덕지근하고 나른한게 짜증나는 날의 연속으로..
한줄기 시원한 빗줄기 라도 내렸으면 했는데...
오늘은 행사 내내...비가 내릴까봐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답니다.

작은사랑 실천행사..오늘도 역시..공휴일이라서
다른 배식장소가 놀아서 아주 많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오셨어요.
다른 때 보다 많은 식사양을 준비하셨으나...200여분이 못드시고 돌아가셨답니다.

그리고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고생하실 사랑채 가족분들...
그곳 분들께...더위에 건강하세요.또 올께요...
라는 인사를 드리며 돌아서 오는 길에는...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따뜻한 사랑에 부끄러운 마음을 갖게되곤 합니다.

이제는 우리 가족들...밥과 반찬의 양을 조절하는 것과 흐름의 속도도 잘 맞춰나가며...
모든일을 척척 잘 해내고 있답니다.
이제는 사랑채 안에 작은 그림을 그려나가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무척 안정적으로 보이드라구요.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스타지우 가족들...
애써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수 있는사람들...
투정도 애교로...웃음으로 받아줄수 있는 그런사람들로....
언제라도 달려가면....
지친 어깨를 다독이며 진지한 삶의 얘기를 나눌수 있는
편한 친구로 서로에게 다가서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분들..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은사랑을 멀리서 마음으로 작은 정성으로 도와주시는 분들께두..
항상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세요.*^^*

**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12시의 렐라자리를 못지킬 것 같습니당..자꾸 눈이 감겨서리..못참겠어용..히~**

댓글 '7'

klmskj69

2003.07.17 23:29:27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그 날을 꿈꾸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모두 복 받으실거예요!!!^^

프레지아

2003.07.18 00:03:16

오후에 내가 사는 동네엔 비가 와서 종묘에 가신분들 걱정 했었는데 다행이도 비가 안 왔다고하니...하늘에서도 좋은일 하시는 님들 마음을 아셨나봅니다...
뜻깊은 일 하시고 오신 모든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sunny지우

2003.07.18 01:32:12

코스~
지금쯤은 곤한 잠을 청하고 있겠구나...
오늘도 변함없이 밥 푸느라고 수고많이 했어요...
내일의 렐라를 기약하며~
평안한 밤되기를

2003.07.18 02:20:49

헉~ 노래가 어찌 같을 수 있죠?
전 어제 밤에 들은건데...
참 신기한 인연이군요.

그나저나..수고하셨어요.
그런분을 알고 있어서 자랑스럽구요...
너무너무 제가 다 기분이 흐뭇합니다.

달맞이꽃

2003.07.18 09:20:44

코스님..
오늘 수고 마니 했어요 ..
제일 힘든걸 맡아서 후후~~그래도 팔뚝힘은 코스가 최고인거 알고있죠?
언제나 변함 없이 열정적인 님에 모습 아주 참~~~~~보기좋답니다 ..가끔씩 달맞이 놀리는 재미로 사는것 같아 약오르지만 그런 님에 모습도 무지 사랑한다는 잊으면 안돼 알찌? ㅎㅎㅎㅎ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코스님 흐뭇합네다 ㅋㅋㅋ

정아^^

2003.07.18 10:06:26

중요한 일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그곳에 같이했어요...
참여하신분들 넘넘 수고 많으셨구요~~
마니마니 복받으세요~~^^*

특별히 울 코스언니에게는 정아의 뻐뻐를 날려드립니다... 쪼~~~~~~~~~~옥~~~~~~~~~~~~

꿈꾸는요셉

2003.07.18 13:44:14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리도 소중히 지키던 **렐라의 꿈을 접으셨을까낭...
든든한 연냐들... 사랑스런 동상들...
다음에도 또 보자눈...
ㅎㅎㅎㅎ
지금 약발치고 있다눈....
내 꼬심에 다들 넘어오시라눈....
행복하시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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