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4-08-18 09:45]
관련(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겨 울연가'의 종방(21일)을 맞아 열리는 공개녹화 '팬 사은회'에의 참가응모가 쇄도하 고 있다.
NHK는 엽서로 팬 사은회 참가응모를 받은 결과 총 8만여통이 왔다면서 입장 경 쟁률이 50대1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엽서의 97.2%는 여성이며 연령대로는 40대가 35.5%로 가장 많았다.
NHK 관계자는 "다른 프로그램의 사은 이벤트와 비교해보면 참가응모가 5-10배에 달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겨울연가 그랜드피날레-감동에 감사하는 연가의 모인'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사은회는 최종회 방송 한주 뒤인 오는 28일 밤 NHK의 도쿄 시부야홀에서 공개녹 화로 열린다.
시청자들이 꼽은 '겨울연가'의 베스트 10 장면이 발표되며 드라마 작가 등이 게 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TV 통신판매업체인 쥬피터숍채널은 다음달 22-23일 '겨울연가'의 배역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캐시미어 목도리(5만8천엔)와 원피스(26 만엔) 등 고가의 4개 제품이 선보인다.
shin@yna.co.kr
온통 일본 열도가 겨울연가..겨울연가 이야기로 연신 달구어지네요
연가 보랴..아테네 올림픽보랴...일은 언제 한데요?ㅎㅎ
기사 잘 읽고갑니다
생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