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조회 수 3186 2009.02.22 00:57:25
아린맘
스타의 연인이 끝나고 꼭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여러일들로 바빠 이제야 글을 쓰네요~~
매일매일의 힘든 생방?스케쥴속에서도 너무도 잘해줬다고...
정말 사랑스러운 마리로 인해 행복했다고 감사인사 하고 싶었거든요..

그녀의 드라마는 정말 몰입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가 봅니다
정말 개인적인 일이 바빠도 꼭 챙겨보게 되고 게시판을 드나들게 되니 말입니다

마리와 철수의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스타라는 자리에 있는 당신에 대해....조금은 더 들여다본것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연예인이 아닌 나는 정말...알수 없을정도의 일들도 참 많겠구나...
참 힘들고 지금까지는 많이도 아팠겠구나...하는 생각..
다 이해하고 알수는 없지만....더 많이 아껴주고 응원해 줘야겠구나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촬영을 마치고...마지막회를 보는 팬들을 찾아간 당신을 보며...
참 이쁜 마음이 보이고....프로다운 모습을 보며...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정말 좋아할수밖에 없는 지우구나를...다시 한번 느끼고요..

당신이 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난 참 많은 사랑들을 했습니다...
실장님도....준상이도....송주오빠도...하준이도..그리고....철수도...
때론 실제로도 사랑이 연결 되어지기를 응원하기도 했구요...
10여년의 시간에....내가 삶에 지쳐있을때....얼마나 큰힘이 되었는지
정말 고맙다고....감사하다고...말하고 싶어요...당신에게...

새로운 소속사 문제며...낮은 시청률...갑자기 터진 기사들...
많은 생각들로...어쩜 이밤도 잠들지 못하고 있을 당신일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토닥..토닥..이며..꼭 안아주고 싶은 맘입니다...
지우씨...지금까지도 너무도 잘해왔고...훌륭하다고...
한작품 한작품 할때마다....발전하는 당신이 너무도 좋았고...
그리고...앞으로 배우로도...여자로도...잘할거라고...믿고 있다고...말이예요~~

당신을 응원해요!~~ 언제나..
연기든...사랑이든...지금처럼...당차고...묵묵히...잘할거라고...난 믿어요..

이번엔 정말...더 빨리 다음 작품 보고싶네요...
드라마든..영화든....마리보다...더 사랑스런 모습으로 당신을 만나길...기다릴게요~~
홧팅!!














댓글 '1'

프리티 지우

2009.02.22 01:00:40

아린맘님 안녕하세요~ 저도 지우언니를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은 맘 간절하네요 ㅠ
지우언니는 알고있을거예요..우리가 항상 믿고있다는것을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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