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놓치지 않겠다!!!ㅋㄷㅋㄷ

조회 수 8804 2001.08.30 01:36:47
차차
오널.. 차차..9시 30분에 잠들어서..
12시에 깼습니다..
근데.. 정말루.. 푸.. 또 스타지우생각에...;
컴터 킬라구 했더니.. 울 언니가.. 떡하니 지가 쓰구있어서..
언냐보구 모 확인할꺼 있다구 비켜달라구 하니깐..
괜히 나한테 승질을 내더군여..
훙훙훙!!!
그래서 언냐랑 또 싸우고...
그래두.. 쫌이따가 비켜주더라구여.. 그래서.. 바로 들어왔져
그 전에.. 잠시 쇼파에서 졸았는디..
거기서.. 스타지우가 나왔지 멈니까!-_-;;
정말루.. 머리속에 스타지우 생각밖에 없나바여...
오널 학겨얘기 또 씁니당~
요즘에.. 학겨얘기만 쓰는것 가타여.. 하긴..
하루의 반 정도를 학겨에서 보내니..
어쨋던간에..
오늘은 딱 5교시.. 만 졸았습니다~
생물 시간에..
생물은.. 들어야 하는디.. 밥먹구 나니깐.. 더 졸려서..;;
맨 뒷자리에서.. 안졸라구.. 버둥 거렸습니다..ㅋㅋㅋ
똑바로 앉아서.. 고개만.. 옆으루 기우뚱~
그걸 본 생물선생님이..
절 보시면서..
잠 오면.. 세수하고와..;;
*팔리게.. 나가서 세수하고 와야겠습니까??ㅋㄷㅋㄷ
그냥.. 졸았져..ㅋㄷㅋㄷ;;;;
머.. 생물시간은 그럭저럭 넘어가꾸..
다음 시간은 체육이라서.. 졸수가 없져
배구를 셤을 본데여.. 중간고사때..
그래서 배구 연습을 하는데..
30개가 만점.. 근데.. 첨해서.. 26개..;; 언제 30개를 하냐...것두 한번에 성공해야 할텐데
지금.. 손에.. 멍들었습니다..-_ㅠ
할땐 많이 안아푸고..그냥..  공치는 느낌..;;;;
근데.. 학원에서 글씨쓰다가 우연히 손목을 봤는데..
멍이 들어있더라구여...
많이 안아푸지만서도... 쫌.. 짜증스~~
근데.. 것두 땀 많이 나데여..;;
올만에 땀좀 흘리구 교실에 들어왔더니..
진짜 더워~~~-_-++
다행히 울 담임선생님이 오널은 종례를 일찍 끝내줘서.
바루 집으루 달려왔져..
거기다가 더 좋은건..
학겨 뒷문이 열여 있었다~ 는것...ㅋㄷㅋㄷ
울집에서 학겨 까지 정문으루 갈라면.. 15분..
뒷문으루 가면.. 5분..;;
산땜시.. 산으루 내려감 글케 빠른거...
왜 막아둔고샤..-_-++
그게 항상 불만이였는디. 오널은 왠일인지 열어놔서..
넘 기뻤답니다..
집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비가.. 막~ 쏟아지는거에여..
돌아와씀.. 정말루 다 졌을뻔 했져..
오널은 꽤 운이 좋았던거 가타여...ㅋㅋㅋ
그럼..
여기서.. 차차 학겨 얘기 그만쓰구..
챗 할랍니다~
어제 챗 놓쳐서.. 찜찜..;; 했어여..
정말루 중.독. 입니당~ㅋㄷㅋㄷ
그럼.. 빠잇~

댓글 '1'

아린

2001.08.30 10:39:34

너글을 읽으니 내가 학교에 간 기분이당...오널은 언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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