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님과 듣고싶습니다.

조회 수 3213 2002.07.15 23:40:58
세실
오늘은 나도 지우를 닮았나봅니다.
아린님을 향해 긴 글을 썼는데 왠 오류?
다 날라가고말았습니다.
그냥 노래 한 곡 들으면서 한마디만 하렵니다.
" 나는  운 1 아린님을 좋아합니다. 님의 모습을  늘  보고싶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



댓글 '6'

sunny지우

2002.07.15 23:49:37

세실님 ! 왕어니들이 오늘밤 잠 안자고 게시판 분위기 업그레이드 할까요. 행동대원 동생들이 낮에 너무 수고 많이 했으니....

sunny지우

2002.07.15 23:52:26

오타 -왕언니

투명껌

2002.07.16 00:27:29

스타지우에 오면(비록 눈팅이지만...) 친정에 온 것 처럼 정말 맘이 편해요..... 아마 현주님... 아린님... 미혜님이 함께 해서 일거에요.... 무슨일인진 몰라도 아린님 힘내세요~~~~

토토로

2002.07.16 01:34:02

언니 나도 울 운영자들 세분 다 사랑해요.힘내고 내일은 웃는 얼굴로 뵙기를 바랍니다.언니도 사랑해유~~~~언니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걸 아는지 몰러.

온유

2002.07.16 08:45:19

어느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오늘 아침 가슴에 팍 와 닿습니다..왠지....언니 시원한 하루 되세요

바다보물

2002.07.16 15:51:15

세실언냐 나 이노래 좋아하는 거 어찌 알았댜 ㅋㅋㅋㅋ언니 나 사랑하지유? 말안해도 다 아니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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