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추측하건데 윤경님은 류고역의 일본배우분의 팬이신듯하네요(아니라면 죄송해요^^;) 사실 그 배우가 엄청나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아직 젊은 배우라서... 앞으로 가능성은 있어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러브라인이 적은 것은 지우님, 유타카님 팬분 모두가 아쉬워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러브라인에 대한 유타카님의 감정씬은 타쿠미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윤경님 글에서 류고역을 맡은 배우분과 유타카님의 연기력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두 사람의 연기내공은 비교할 수 없거든요.

위 언급한 내용을 제쳐두고라도 윤경님 글은 저에게 달갑지가 않네요. 윤경님도 아시겠지만 이곳은 유타카님 팬분들도 자주 방문하십니다. 또한 서로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구요. 그런데 유타카님 팬분들이 보시기에 윤경님의 글은 매우 기분나쁠 듯 하네요. 지우님 팬인 저조차도 기분이 좋지 않으니까요(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유타카님 팬클럽에 지우님에 대한 이러한 글이 올라와 있다고).

옳고 그름을 떠나서 서로에 대한 '매너'는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지우님과 유타카님은 '윤무곡'이라는 한 배를 타고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를 헐뜯는 것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에게 충고할만한 자격은 없지만 한마디 덧붙인다면...
앞으로 글을 올리실 때는 조금 더 서로를 배려하면서 글을 쓰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