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엄청 늦게 보는거죠? 흐흐흐.. 엄청 반성하고 있다눈..
평소 왕따로 사는지라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어서.. 흐흑
저 멀리 김제서 나의 사랑 미혜언니가 대전까지 올라왔답니다..
저에게 피.치.대의 감동을 안겨주겠다공.. 흐흑.. 눈물이.. 훌쩍~
암턴 어제 오후에 cgv에 가서 예매를 하는데 사람덜이 엄청 복작복작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는 40여분 동안 계속 전광판에 피.치.대를 주시했죠..
흐흐흐.. 그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않는 판매속도로 절 기쁘게 해주더군요.. ㅋㅋㅋ
피.치.대 팜플렛 들고 있는 사람만 봐도 가서 아는척 해주고 싶었다눈..
오늘 12시 반에 미혜언니를 만나 점심을 먹고 2시 영화를 봤습니다.
두리번 거리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관 입구에 '9관 피아노 치는 대통령 입장'이 뜨자마자 제 주변 한무리의 학생덜이 '가자~~!'하며 우르르 입장..
ㅋㅋㅋ 미혜언니랑 한참 웃었습니다.
전체 관람가여서 그런지 가족단위가 많더군요.. 애인이랑 손 꼭 잡은 커플도 많았꼬..
전 미혜언니 팔짱 꼭 끼고 드갔슴돠.. ㅡ.ㅡ
광고나오는 동안 계속 두리번 두리번 빈자리를 찾았는데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극장안 좌석 수 세고 하루 상영횟수 세고 대충 몇명의 사람이 보고 가는지도 다 조사.. ㅋㅋㅋ
미혜언니가 이 부분이 재밌어 라고 찍어주구 예고편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드랬죠..
근데 제 뒤에 어떤 남자분은 영화를 보셨었나봐요.. 옆에 파트너한테 계속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함 째려봐주구 객석 반응 살피면서 영화에 몰입하는데 어느새 영화가 끝나더군요.. 흐흐흐
나가면서도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제 앞에 한 5학년정도 되는 여학생덜이 가구 있었는데요..
영화보길 잘했다.. 해리포터보다 재밌는거 같아.. 하면서 지나가는데 제가 이뽀서 뒤에서 계속 중얼거리며 쫓아갔거든요..
근데 제 목소리를 들었는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부끄^^
미혜언니랑 커피 한잔 함시롱 부산분들 지우냐 만났다는 야그도 듣고 영화감상평도 나누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피아노 치는 대통령 재밌다고 저한테 권해주던데.. 너무 감동이었다눈..
그 친구랑 평생 함께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했어여.. 우캬캬
아무튼 지우냐 영화 너무 공들여 찍으신 티가 팍팍~~ 나더군요.. 흐흐흐
친구랑 함 더보러 갈라고 약속 잡고 있답니다.. ㅋㅋㅋ
볼수록 재미있는 영화라는디.. 여기저기 입소문 좀 팍팍 내주세용~
다덜 좋은 꿈 꾸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감기약선전버전)
평소 왕따로 사는지라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어서.. 흐흑
저 멀리 김제서 나의 사랑 미혜언니가 대전까지 올라왔답니다..
저에게 피.치.대의 감동을 안겨주겠다공.. 흐흑.. 눈물이.. 훌쩍~
암턴 어제 오후에 cgv에 가서 예매를 하는데 사람덜이 엄청 복작복작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는 40여분 동안 계속 전광판에 피.치.대를 주시했죠..
흐흐흐.. 그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않는 판매속도로 절 기쁘게 해주더군요.. ㅋㅋㅋ
피.치.대 팜플렛 들고 있는 사람만 봐도 가서 아는척 해주고 싶었다눈..
오늘 12시 반에 미혜언니를 만나 점심을 먹고 2시 영화를 봤습니다.
두리번 거리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관 입구에 '9관 피아노 치는 대통령 입장'이 뜨자마자 제 주변 한무리의 학생덜이 '가자~~!'하며 우르르 입장..
ㅋㅋㅋ 미혜언니랑 한참 웃었습니다.
전체 관람가여서 그런지 가족단위가 많더군요.. 애인이랑 손 꼭 잡은 커플도 많았꼬..
전 미혜언니 팔짱 꼭 끼고 드갔슴돠.. ㅡ.ㅡ
광고나오는 동안 계속 두리번 두리번 빈자리를 찾았는데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극장안 좌석 수 세고 하루 상영횟수 세고 대충 몇명의 사람이 보고 가는지도 다 조사.. ㅋㅋㅋ
미혜언니가 이 부분이 재밌어 라고 찍어주구 예고편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드랬죠..
근데 제 뒤에 어떤 남자분은 영화를 보셨었나봐요.. 옆에 파트너한테 계속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함 째려봐주구 객석 반응 살피면서 영화에 몰입하는데 어느새 영화가 끝나더군요.. 흐흐흐
나가면서도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제 앞에 한 5학년정도 되는 여학생덜이 가구 있었는데요..
영화보길 잘했다.. 해리포터보다 재밌는거 같아.. 하면서 지나가는데 제가 이뽀서 뒤에서 계속 중얼거리며 쫓아갔거든요..
근데 제 목소리를 들었는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부끄^^
미혜언니랑 커피 한잔 함시롱 부산분들 지우냐 만났다는 야그도 듣고 영화감상평도 나누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친구가 피아노 치는 대통령 재밌다고 저한테 권해주던데.. 너무 감동이었다눈..
그 친구랑 평생 함께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했어여.. 우캬캬
아무튼 지우냐 영화 너무 공들여 찍으신 티가 팍팍~~ 나더군요.. 흐흐흐
친구랑 함 더보러 갈라고 약속 잡고 있답니다.. ㅋㅋㅋ
볼수록 재미있는 영화라는디.. 여기저기 입소문 좀 팍팍 내주세용~
다덜 좋은 꿈 꾸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감기약선전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