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고정하고 빠져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스연 초반 최지우씨 연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양한 감정표현을 너무나도 섬세하게
표현해 주셨어요. 다시 이런 연기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로써는 그것으로 스연에 올인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16회 빼고는 정말 집중해서 보았고 정말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발쭉뻗고 주무셔도 되요.
현재는 시청률 운운하지만 미래에 이드라마가 어떤형태로 남을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19회 바닷가씬처럼 그렇게 편안하게 웃으며서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