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를 보다가 궁금한거 몇가지...

조회 수 3285 2002.01.25 02:30:24
nelsy
1. 용준님이 극중에서 교통사고를 당한게 12/31 지우님과 학우들은 그 담날인 1/1에 죽음을
   알게된다... 흠.. 1/1에 등교하는 학교가 과연 우리나라에 있을까요?

2. 학생들은 죄다 가방을 열고 다닌다?
   지우님과 용준님이 지각을 하여 담치기를 할때 지우님의 가방이 열려져 있었다
   지우님과 그 친구들이 강가에서 작은 장례식을 치르고 있을때 용국은 종이를 꺼내어
   유품대신 태운다... 그때 용국의 가방두 열려져 있었다
   흠 죄다 가방을 열고 학교를 다니는군요...
  
   여기까진 걍 재미루 ^^

정말 궁금한것...

1. 혹시 용준님의 기억에 관한 실마리를 찾게 되는게 "처음"이라는 피아노 연주곡과
   벙어리 장갑, 그리구 버스 맨 뒷자리가 아닐까요?
   3회분에서 10년뒤 지우님이 버스를 탓을때 맨 뒷자리에 앉으면서 그 옆자리를 은근히
   바라보는 장면과, 용준님이 사고를 당하구 나서 떨어진 장갑 한짝, 그리고 뒤늦게 배달된
   크리스마스 선물 테잎... 혹시 나중에 용준님의 기억을 되찾게 해줄... 기억의 단서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2. 3회분에서 지우님이 용하님을 기다리는 동안... 작은 암시를 해주는것 같네요
   그 도를 아시는 아주머니... 실연당했지 하면서 그 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말...
   그건 나중에 지우님과 용준님이 다시 만나리라는 암시를 하는게 아닐지

3회분 다시보기 하다가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러고보니 중간 중간에 암시를 해주는 장면이 눈에 띄게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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