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ust say good bye..

조회 수 3229 2002.07.11 10:57:52
★벼리★
으음..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당..^^
아침에일어나서 차차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빨리 스타가서 글 읽으라고..
엄마가 없길래 언능 몰래 마우스 꺼내다 달고 이렇게 컴퓨터 합니다..
엄마가 오기전까지 언능 글 써야겠죠?ㅎㅎ

아차차~ 현주언니 생일 증말 축하해~~♥

사실 수능 100일 남은날 이 글 쓰려고 했어요..
100일남은날부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랑 그림만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마우스로 가져가 버리고 티비도 내가 보면 바로 꺼버리드라구요
(산소정수기 CF오늘에서야 요서 봐쑴다.. 증말 예술이드만요..기냥 입 찢어져쑴다..;;)
신문도 끊겠다는 협박까지 들었습니다..
엄마의 깊은뜻..절대 이해 못하는 벼리 아니죠??^^
신문 끊겠다는건 좀 오바같지만..어쨌든간 엄마의 깊은뜻알고
엄마 아빠의 기대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벼리 되야하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스타지우에도 빠이빠이하고 컴퓨터와의 연을 잠시나마 끊으려구요..
이 생각하고 잠이 들었을땐 컴퓨터 하는 꿈까지 꿨답니당..ㅋㅋ
지우언니를 향한 러브러브엔 변함 없음다~
지우언니 저 믿죠?호호홍~~^^

그럼 11월 6일날 벼리 다시 들어올꺼구요
그때까지 벼리란 이름 암도 못쓰게 하세요...ㅋㅋ
글구 수능 끝나고 입시 끝나면.. 작년, 올해 초처럼 컴퓨터만 뽀사지게 할꺼니깐
히히히~~~

여기저기 아푼데도 많고 증말 요즘 화가나요..
9일날 자전거와의 교통사고후..휴우증으로 발목이 아푸고 엉디가 아푸거든요
도로로 콰당 자빠지면서 엉디가 젤 먼저 땅에 닿았나봐요..흑흑
글구 어제 모의고사를 보고난 담에 수학점수때매 속이 쓰리고 머리도 아푸고
감기도 든것 같애요..콧물이 쉴새없이 흐르네요...ㅠ.ㅠ
수학을..아무리 안들어간다고해도 인간다운 점수를 맞았어야 하는데
증말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아무리 대학에서보는 3과목 언어,사회탐구,외국어 점수 오르면
뭐한답니까...-_- 외국언 게다가 떨어졌어여..
근데 요것은 셤문제 질이 쫌 나빴던 탓도 있어서 그다지 자책하지 않아요..ㅋㅋ
수학이랑 과학은 증말 인생의 적입니다...ㅠ.ㅠ
여기저기 아푸고 글구 아침에 눈꼽도 안띠고 컴터앞에 앉았더니
대따시 찝찝하네용..ㅎㅎㅎ 언능 씻어야쥐이..ㅋㅋ

가는데도 끝까지 땡깡이네용..ㅋㅋㅋ

히딩크가 굿바이가 아닌 so long라고 했죠?
벼리도 so long입니당..^^
그리고 11월 6일 벼리의 신화는 계속 됩니당..*^^*
to be continue...★

댓글 '5'

이해나

2002.07.11 11:20:01

아 벼리님 가시는군여!이거 읽을진모르겠지만 시험 잘치시구여, 11월 6일 꼭 돌아오세염!!~~ 글구 생일 정말 추카해여!! 현주님 두 생일 추카해여!!! 화이팅!^^

이정옥

2002.07.11 11:28:12

셤문제 질이 떨어졌다고요 ㅋㅋㅋ핑개 도 예쁘게 댐니다 ㅎㅎㅎ에구 고3,,우리딸 둘을 겪어봤지만 고거 부모도 못할 짖입데다 ㅎㅎㅎ벼리도 엄마말 잘 들어야 해요 ..엄마도 고 3 이니께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둬요 ...잔소리해서 미안 ,,딸같은 마음에~~

운영2 현주

2002.07.11 12:11:50

나중에 좋은 결과 가지고 오기...!! 약속...잊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해라.잊지않고 있을테니...그런건 걱정말고..알찌? 오늘 좋은 시간 보내구.......^^

바다보물

2002.07.11 16:42:30

흑 벼리야 시험 잘보고 돌아와 알찌? 머 무지 보고 싶을거야

차차

2002.07.12 02:12:47

모셔..ㅠㅠ 언니 이제 한동안 못보는거샤? 흐흑...금 앞으루 저나 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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