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집 문이 잘 안열려요...

조회 수 3202 2002.05.27 22:15:34
지우공감
늘 지우씨 소식을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예쁜 이 집 스타지우에 들어오는 건 하루를 보내는 아주 아주 큰 즐거움 중에 하나랍니다...

게다가 저와 비슷한 공감대를 이미 같이 나누고 계신 님들이 이 집의 사람들이어서 더욱 좋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칭찬을 들을 때나 잡음에 시달릴 때도 늘 언제나 그렇듯이 든든히 이 집을 지키며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천성인양 자연스러우신 분들이 이 집에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오늘은 그 동안 기다리며 조마조마 마음 설레이던  지우씨에 관한 반가운 뉴스들을 접하며 님들처럼 저도 많이 기쁨에 들떠 흥분하고 ... 분석하고 ... 행여나 지우씨에세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바램을 담아 보기도 하는 하루였습니다...

지우씨를 알고 나서(정확히 이 예쁜 집 스타지우를 알고 나서) 한 사람의 진정한 팬이 된다는 걸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녀에 관한 모든 걸 가슴에 품어 사랑하고... 그녀에 관한 어떤 억측 조차도 자연스럽게 받아주며 심판의 몫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우씨는 이제 사랑의 대상입니다.
지우씨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그녈 사랑하고, 받아주고,  안아주고 기다려 주는 게 그녀의 진정한 팬이 할 일이라는 게 정리가 된 후부터 저는 그녀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나 나의 잣대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녈 사랑하는 일이 즐거운 데요...
어떤 사람들이 험담하고 모욕하는 그녀의 바로 그 모습 때문에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오늘 예쁜 그녀 사진을 자꾸만 보구 싶어 다시 왔는데...
아쉽게도 문이 잘 열리질 않아 속상하네요...
이런 일이 우리 집에는 별로 없었을 정도로 우리 집은 늘 편안한 집이었는데...

아마 우리 지우씨 CF사진 궁금한 어떤 분들이 많이 보러 오셨는지...
그 집에는 올려지지 않는 예쁜 그림 그 분들도 많이 즐감하시구요...
선물로 우리 지우씨 행복을 기도해주시면 어떨까요?

님들, 잘 열리지 않는 문 간신히 열고 들어오신 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2'

프리티 지우

2002.05.27 23:24:11

제 컴터가 안좋은건지 오늘따라 스타지우에 오기가 힘들었습니다..느리구요..참느라 속터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두 우리 지우언니 소식을 들을수있따는 생각에 꾹 참았죠..^^ 그 덕에 이뿐 사진도 봤잖아요..^^

※꽃신하나※

2002.05.28 11:56:40

경미야.. 컴터가 안좋은거 아냐.. 어제.. 모두들 그랬단다~^^ 문이 잘 열리지 않는걸 알면서도... 불가항력의힘으로.. 나도모르게 클릭하게되눈..ㅠㅠ 이거 병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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