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가 끝난지 며칠이나 지났는데,,,아직도 제 마음은 겨울인가 봅니다...
>겨울연가도 유진이도 준상이도 이젠 드라마속, 동화 속의 나지막한 작은 이야기처럼 되었는데,,,
>왜 이리 정신을 못차리는 지...(정신차렷!!삐노야...)
>오늘 학교 학원 다 째고,,,(허걱!!), 하루 종도록~~~겨울연가 이야기, 그림,
>미췬듯이~~찾아다녔습니다...스타지우 가족분들 저 미쳤나봐엽...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겨울연가가 좋았고, 드라마 할 동안 멀쩡했던 제가 이런 이유는 요즘 제 안에서 싹트고 있는
>"현실도피"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겨울연가를 보면 대리만족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그런
>말도 안되는 허접한 생각이...
>이제 4학년이란 현실이 무겁게 제 머리와 온 마음을 짓누르는 군요...
>참 몇주동안 군소리 않고, 수업과 학원,과제 등을 했던건...연가와 지우님의 힘이었나 봅니다.
>에쉬~~빳데리가 다 되었나...
>그래서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었어요...것두 괜찮더라구요...
>내일이면 다시 현실을 봐야하지만...^^;;
>유진이 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전부 다 기억할거야. 기억은 내꺼니까 하나도 빼놓지 않고 나 기억하
>고 있을게...그러니 너도 날 기억 해줄래? 기억만 해줘...
>이제  유진이를 보내주고...저도 현실로 돌아와야겠습니다...
>대신 유진이 말처럼...기억할껍니다...기억은 내꺼니까*^^*
>지우님 다시 오실때까지...그 기억으로 인해...행복할 삐노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해볼랍니다.. ..아직은 자신감보다...불안함이 앞서지만...
>아자아자...
>
>
>지우님이 앞으로 출연하실 브라운 아이즈2집 뮤비..1집 노래라두..^^

댓글 '2'

삐노

2002.03.22 17:48:11

이론...노래가 안나오내엽...제가 워낙 컴무식이라서리..

동이

2002.03.22 20:36:28

삐노님의 심정 잘 이해해요. 그리고 겨울연가가 끝나고 우리에게도 희망찬 봄이 올꺼예요. 이 황사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봄향기 그윽한 봄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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