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오빠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팻션쇼장의 분위기가 리얼해서 올려봅니다*^^*

패션쇼에 참석한 호주유학생이 배용준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전 오늘 이 까페 가입한 사람이구여..

어제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었던 패션쇼 후기입니다...

제 생각엔 제가 빠르다구 생각했는데...

제 글 밑에분 정말 빠르시네여..

사진까지 올려놓으시구..

저두 어제 사진 정말 많이 찍었거든여...

글소 오늘 현상했는데...

제가 A석이긴했는데...

배용준 오빠 얼굴 본 순간 굳어서 또 떨어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여...

어쨌든..본론 들어갑니다..

패션쇼가 호주시각으루 8시에 콘서트홀에서 시작됐는데여..

정확히 1시간 20분정도 가량됐어여..

전 배용준 & 최지우 커플 보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져...

패션쇼 시작하구 5분뒤에 바루 용준오빠 혼자 니왔는데...

반응 정말 뜨거웠습니다..

애들부터 아줌마들까지...

일제히 함성을 지르는 바람에 배용준씨 약간 당황하시구..

멋진 미소로 보답해주셨져...

솔직히 어제 그 패션쇼는 패션쇼라기보다..

용준오빠 팬클럽 창단식에 가까웠다고 할수있져..

ㅋㄷㅋㄷ

전 유학생이구여..저도 사실 오빠가 온다고 하길래..

아는 언니랑 얼굴 한 번 볼려구 갔져..

최지우는 그 전에 앙드레김 패션쇼 한 번 서봐서 경험이 있지만...

용준 오빠는 처음인데...

그래두 정말 잘 하더라구여..

글구 하이라이트는여..

중간에..

겨울연가 O.S.T 나오면서 용준오빠가 먼저 나오고 최지우양 나왔거든여..

그땐 정말 겨울연가 드라마 다시 보는줄 알았어여...

둘이 서로 슬픈 표정 지으면서 연기 하는데, 정말 멋있드라구여...

남자모델은 용준오빠 한 명 밖에 없었어여..

그래서 그런지 수많은 여자 모델들 사이에서 빛이났다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

제가 잡설이 넘 기네여..

어쨌든...마지막 엔딩에서는 앙드레김이 늘 하는거..

드레스 입구 나와서 서로 고개 맞대는거 있져..

그거 하는데...백조의 호수 음악 나오구...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이었슴돠...

글고 제가 어제본 용준 오빠는 머리스타일은 겨울연가때와 같구여..

키두크구..몸두 좋아여...

근데...드라마 끝나서 그런지 조금 살 찌신거 같기두 하구..

마지막 피날레때 다 나와서 인사하는데...

용준오빠랑 지우양이 꽃 사람들한테 줬거든여...

저두 어떻게 한 번 받아볼려구 했는데...제 옆 사람이 가로챘어여..

흑흑....

어제 3개 공중파 방송에서 다 촬영 왔구여..

케이블뉴스에서두 왔어여..

도움이 되셨을런지 몰겠네여..

짐 여긴 피씨방인데...

용준오빠랑 지우언니랑 스캔들 났네여...

저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