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사랑..

조회 수 3079 2002.06.18 03:17:11
천년의후에

 


짝사랑이란....



참 슬프고 동시에 기쁜것같내요....

해가 바뀔때마다 꼭은 아니지만....

맘에들거나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마련이죠....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는경우도 있고....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짝사랑이라는것이 많았지만...

세월이 흘러 잊혀지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때만해도..두근거리고..쑥스럽고....

말한마디 못 건내보고 먼곳에서 바라만보는....



잊혀지긴 하였지만..참 그 감정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짝사랑이 온거같내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먼곳에서 바라만봤어도....

말한마디 제대로 건내지도 못하였지만....

잊혀지지않고 지금까지도 기억이 나게 만드는군요....

그렇지만 저는 이 짝사랑은....

제맘속에 간직하려고합니다....

남들이 용기가없다..숙기가없다..뭐라하여도....

잊혀지지않고 힘들어도....

저는 앞으로 일어날일을 알수없지만... .

그때 그마음으로 순수하게 좋아했었던 마음으로 기억하며...

조용히 제 맘속에 있는 그녀에게 말할것입니다...



사랑해...사랑했었다구.....

이말을 제맘속에서나마 말할수있어 정말기쁩니다.....

그리고..또 여러분들께 털어놓아 홀가분하네요....

짝사랑이란 슬프면서도 동시에 그마음이 좋았던것이 기쁩니다..

 

 


댓글 '2'

세실

2002.06.18 08:27:54

겨울연가와 아름다운 날들 ...같은 사람이건만 전혀 다른 사람..지우씨 아프지마요, 행복해요. ^^

angel

2002.06.18 12:31:06

첨에 배경화면에 놀랬어요! 다시 봐도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이 글....맘에 닿는 글이군요.... 넘 좋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76 지우-그녀의 성탄과 새해인사 [2] sunny지우 2002-12-21 3038
475 현재 '피치대' 상영 영화관 스타지우 2002-12-22 3038
474 슬퍼하지 않도록<펌> [2] 온유 2002-12-29 3038
473 상받으신거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쥔~ㅋㅋ) [1] 차차 2003-01-01 3038
472 제가 접수합니다..... [5] 작은아이 2003-01-04 3038
471 운영자님 왜 동영상안올리시나요? [3] 망무간 2003-01-24 3038
470 코스의 오늘의 일기와 함께 한 지우 슬라이드^0^ [6] 코스 2003-01-24 3038
469 Have a problem!! [2] wahayo 2003-01-29 3038
468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만 올릴랍니다.. [2] 어색지우 2003-02-04 3038
467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글 (1) [6] sunny지우 2003-02-09 3038
466 ☆ 좋아하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 ‥…· [4] 작은지연 2003-03-09 3038
465 Ji Woo's photos ( 따로 또 같이 ) [9] 지우공감 2003-03-15 3038